급수대책 상황실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점검
김해시가 장기간 폭염에 대비 급수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사전급수 대책을 세워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달부터 9월말까지 3개월여동안 설치운영 될 급수대책 상황실은 관내 상수도 시설물들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비상급수 대책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시설물 점검은 배수지의 저수율관리, 잔류염소 수질상태 상시점검 원수수질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폭염장기에 대비한 물 공급에 이상이 발생할 것에 사전차단 한다는 대책이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라 고지대의 수돗물 공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등에 대해 급수가 가능하도록 운반급수차를 대기 확보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확립 수도공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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