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초청작 4작품·작은극장초청작 6작품
7일간 현장아트홀·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서
‘2018 영호남연극제 IN 진주’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진주시내 현장아트홀과 진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해당 슬로건은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이다.
공식초청작은 4작품, 작은극장초청작은 6작품으로 구성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 위주로 마련된다. 공식초청작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극단 둥당애), 7월30일 오후 7시30분 현장아트홀 ▲꼬리 뽑힌 호랭이(극단 함께사는세상), 7월31일~8월1일 오후 7시30분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오즈의 마법사(극단 장자번덕), 8월2~3일 오후 7시30분 현장아트홀 ▲아름다운 선물(극단 파랑새), 8월4~5일 오후 5시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으로 이뤄진다.
공식초청작 티켓 정가는 2만원이며 인터넷예매는 네이버로, 전화예매 및 문의는 055-746-7411/7413으로 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 신청 시 50% 할인되며, 가족(3인 이상)은 60% 할인되는 가운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작은극장초청작은 각 도서관 등으로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공연 정보는 영호남연극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ulfun) 또는 영호남연극제 블로그(http://blog.naver.com/f_tow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호남연극제 IN 진주는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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