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호남연극제 IN 진주’ 30일 개막
‘2018 영호남연극제 IN 진주’ 30일 개막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7.24 19:0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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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초청작 4작품·작은극장초청작 6작품

 
7일간 현장아트홀·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서

‘2018 영호남연극제 IN 진주’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진주시내 현장아트홀과 진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해당 슬로건은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이다.

공식초청작은 4작품, 작은극장초청작은 6작품으로 구성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 위주로 마련된다. 공식초청작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극단 둥당애), 7월30일 오후 7시30분 현장아트홀 ▲꼬리 뽑힌 호랭이(극단 함께사는세상), 7월31일~8월1일 오후 7시30분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오즈의 마법사(극단 장자번덕), 8월2~3일 오후 7시30분 현장아트홀 ▲아름다운 선물(극단 파랑새), 8월4~5일 오후 5시 한국남동발전 공연장 등으로 이뤄진다.

작은극장초청작은 ‘찾아가는 1인극 공연’으로 무료로 공연된다. 작은극장초청작은 ▲작가와의 만남1 사탕괴물/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미우), 7월31일 오후 3시 혁신한림풀에버 채움작은도서관 ▲누가 더 빠르게?(극단 희망(오정은)), 8월2일 오후 3시 빛나는혁신LH1단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2 나는 괴물이다(최덕규), 8월3일 오후 3시 가좌주공그린빌 푸른마을도서관 ▲할매는 힘이 쎄다(창작집단 옆집사는연극쟁이), 8월4일 오후 3시 휴먼시아4단지 온새미로도서관 ▲호랑이 뱃속 잔치(인형극단 아토), 8월5일 오후 3시 진주혁신5단지 새싹작은도서관)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흑진주(윤혜진)), 8월5일 오후 3시 진주혁신5단지 새싹작은도서관 등으로 이뤄진다.

공식초청작 티켓 정가는 2만원이며 인터넷예매는 네이버로, 전화예매 및 문의는 055-746-7411/7413으로 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 신청 시 50% 할인되며, 가족(3인 이상)은 60% 할인되는 가운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작은극장초청작은 각 도서관 등으로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공연 정보는 영호남연극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ulfun) 또는 영호남연극제 블로그(http://blog.naver.com/f_tow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호남연극제 IN 진주는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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