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천 창녕부군수 축산농가 격려 방문
장순천 창녕부군수 축산농가 격려 방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24 19: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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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양관리 방법·폭염 관련 애로사항 청취

▲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순천 창녕부군수는 주재로 폭염 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장순천 창녕부군수는 지난 23일 대합면 일원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여름철 사양관리 방법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군수가 방문한 육계사육농가에서는 농장주가 유로휀, 쿨링패드 등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을 수시로 가동하고 오후 낮 동안에는 축사주위에 물을 뿌리는 등의 방법으로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부군수는 “앞으로 해가 갈수록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피해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래식 축사시설의 개선과 폭염에 대비한 축산농업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축사온도를 낮추는 등 축사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 부군수는 지난 20일,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대응 T/F팀인 안전치수과, 경제도시과, 노인여성아동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등 관련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상황과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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