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9년도 국비 확보 당정협의회 개최
창녕군 2019년도 국비 확보 당정협의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24 19: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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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의원 초청 지역현안사업 설명

영남산단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24건


▲ 창녕군은 지난 2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사업 설명과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사업 설명과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2019년도 국비확보대상 주요 현안사업으로 영남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24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대지2 농공단지조성사업 ▲창녕천 지류하천 생태복원사업 ▲우포늪생태학습관기능보강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정우 창녕군수와 엄용수 국회의원은 향후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협력하였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 군수는 “열악한 군의 재정여건으로는 계획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내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엄 의원도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국회 정부예산안 확정시까지 군과 함께 노력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추진일정에 따라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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