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안심출산 서비스 운영
합천소방서 안심출산 서비스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24 19:0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산 장려·분만 응급의료 환경 조성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가 분만취약지역의 안심 출산을 돕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119 안심 출산서비스’는 산부인과나 분만시설이 없는 지역 임산부들의 진료를 받거나 출산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1시간 이상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 출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천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19 안심 출산서비스를 운용한 결과 임신부 61명이 119 안심서비스 가입을 통해 2명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 안심 출산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119 안심서비스에 가입하면 출산(입원)이송예약, 24시간 응급의료상담, 사전 등록된 정보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노식 현장대응단장은 “분만 장비 세트를 배치하여 출산 장려와 분만 응급의료 환경조성으로 임신부 맞춤형 119 안심 출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