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누리축제 10월 20~21일 열린다
창녕우포누리축제 10월 20~21일 열린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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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 위한 추진위원회 열려…행사 준비 논의
▲ 24일 창녕군이 주최하는 창녕우포누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주최하는 창녕우포누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가 24일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우포누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추천에 따라 추진위원장으로 김경 의원을 선출하여 지금까지의 획일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신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열띤 의견이 개진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창녕우포누리축제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창녕읍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양파껍질 차,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구매가 가능하고 가족과 체험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계획이다.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우포의 상징성을 활용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상징하는 의미로써 따오기의 형상과 누리(세상)를 합성해 군 농산물공동 브랜드로 상표화한 것이다.

화왕산 억새와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10월 중순에 창녕읍 화왕산 자하곡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창녕우포누리축제가 창녕군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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