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와 각종 냉방기기 전력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감소방안 및 예방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기준 총 170건의 화재 가운데 전기화재가 24건으로 14%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는 총 105건의 화재중 전기화재가 23건으로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화재없는 마을조성 및 사후 관리 시 전기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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