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이상…고충민원 해결사 역할·군정발전 의견 수렴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위해 ‘열린 군수실’을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내에서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운영 첫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장과 친환경연합회장, 회원이 면담으로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의령군에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신설과 농촌 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린 군수실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열린 군수실’은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시책제안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곳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운영하고 필요시 업무 결재도 열린 군수실에서 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 군수실’에 접수된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직소민원 창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선두 군수는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을 펼쳐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