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름철 에너지절약·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하동군 여름철 에너지절약·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서철 물가안정·바가지요금 근절

▲ 하동군은 25일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과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5일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과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기관·단체 합동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전력부족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발전본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과 관련된 휴대용 손 선풍기를 나눠주며 에어컨 온도 26℃ 이하 설정·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과 문 열고 냉방영업 안하기, 피서철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문을 열고 냉방 영업을 하거나 피서지 등에서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은 고유가시대를 살고 있는 군민 모두가 지켜야할 과제”라며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