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무더위 쉼터에서 쉬세요”
통영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통영시는 폭염 취약 노인을 위한 TF팀을 행복나눔과와 안전총괄과, 건강증진과로 구성해 합동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무더위 쉼터 141개소를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등 5972명에 대해 35명의 재난도우미가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등을 진행해 건강을 체크하며 폭염대비 요령 등을 교육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종민 행복나눔과장은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함과 아울러 적극적 현장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폭염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