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문준희 합천군수 및 김동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주요안건으로는 제8회 주민서비스박람회 계획안 승인, 긴급지원 대상자에 대한 적정성 심사,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심의 등을 처리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문준희 공공위원장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민선7기 슬로건 아래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테니,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김동연 민간위원장은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종 사회보장서비스를 알기 쉽게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주민서비스박람회는 올해 9월 7일에 일해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공동체마을 콘테스트, 희망마을축제와 공동개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