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오후 6시30분 진해야외공연장서
창원팝스빅밴드는 브라스밴드 즉, 관악기를 중심축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대중성이 짙은 일반 가요, old pop, jazz 등을 연주하는 팀이다.
이번 창원팝스빅밴드 야외 팝스 콘서트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의 곡 설명과 함께 대중적인 곡 밤안개 Medly,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지개 사랑, Adoro 등의 곡과 영화음악으로도 유명한 헨리 만치니의 아기코끼리 걸음마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더욱 흥겹고 신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 탁 트인 야외공연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밴드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외 팝스 콘서트는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055-719-7800~2)이나 창원팝스빅밴드(010-8946-9289/ 010-9093-4199)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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