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7년만에 개강
함양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7년만에 개강
  • 박철기자
  • 승인 2018.07.26 18:38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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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민요리교육관서 내달 17일까지 12회 실기교육
 

함양군이 군민들의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실기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함양군에는 전문적으로 요리를 가르치는 학원이 없어 지난 2002년 군민요리교육을 개설, 한식과 양식, 중식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1년 이후 2번째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개강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개강한 자격증반은 8월 17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4시간씩 12회 양식조리기능사 필기면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33종의 양식요리를 교육하게 된다.

교육엔 김미숙 강사가 전문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요리기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이 전수된다. 군은 이번 교육생들 대부분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이므로 요리에 대한 습득능력이 우수하고, 수업에 임하는 열의가 뜨거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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