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복지사 민·관 협력 워크숍 열어
거창군 사회복지사 민·관 협력 워크숍 열어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26 18: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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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무원·사회복지 시설 등 35여명 참여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거창읍 월천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 기관, 시설의 사회복지사 35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사의 주민조직화 역량강화’란 주제로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실시해온 민·관의 사회복지사 학습 모임을 마무리 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26일에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재봉 교수로부터 ‘주민조직의 운영 원칙’에 대한 강의를 듣고 뒤 이어 ‘민관협력을 위한 민관의 역할찾기’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가지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의 유기적 업무 협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서 27일에는 복지종사자의 업무 부담감 해소를 위한 ‘천연발효초 만들기 체험’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른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또한, 이날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영역의 사회복지사가 서로 협업하고 보완하여야 하며 이번 워크숍이 민간과 행정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민관협력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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