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민선7기 첫 정기인사
함양군 민선7기 첫 정기인사
  • 박철기자
  • 승인 2018.08.01 18: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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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82명ㆍ전보 175명 등 총 392명 규모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도

함양군은 8월 1일자로 승진자 82명을 포함한 392명 규모의 민선 7기 서춘수 함양군수 취임 이후 첫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조직개편에 따른 4급 승진 및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된 결원에 대한 후속 인사다.
규모는 4급 1명, 5급 2명, 5급의결 9명, 6급 17명, 7급 17명, 8급 36명 등 82명의 승진과 부서 간 전보 175명, 복직 4명, 휴직 1명, 신규임용 2명, 직제개편 127명 등 392명이다.

4급 두 자리 중 행정국장에는 박상규 재무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은 안전건설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승진, 승진의결은 11자리다. 노희자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담당이 도시건축과장으로, 이진우 마천면장이 서상면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승진의결 9명은 이지현 재무과장 직무대리, 박윤호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점용 일자리경제과장 직무대리, 김진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정순태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송규영 병곡면장 직무대리, 정해문 휴천면장 직무대리, 이경목 마천면장 직무대리, 김영숙 백전면장 직무대리 등이다.

이번 인사에선 기존의 30실·과·읍·면 144담당의 조직에서 2국 32담당관·과·읍·면 148담당으로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도 이뤄졌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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