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 운영
사천교육지원청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 운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8.01 18:39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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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룡)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를 30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는 사천교육지원청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특색과제의 일환으로 연수 참여교사들이 드론 뿐 아니라 아두이노, 메카트로닉스,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접해 보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커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 도내 우수한 강사진 7명을 선정하여 연수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메이커 교육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연수에 참여하였다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데 정말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의 연수를 계기로 계속 배워 다음 학기에는 아이들과 함께 메이커 교육을 실현해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꾸준히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메이커 교육 연수 뿐 아니라 학생 프로그램 개발, 메이커 교육 지원 등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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