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반기 찾아가는 건강대학 운영
사천시 하반기 찾아가는 건강대학 운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8.01 18:39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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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7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8주 프로그램으로 향촌동 봉전경로모당 외 3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대학은 우리 시의 ‘10대 사망원인’으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홍보가 필요하나 건강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감도 높은 건강관리사업이다.

이번 건강대학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일정으로 ▲벌용동 벌리주공 2단지 경로당은 월요일 ▲ 향촌동 봉전경로당은 화요일▲ 곤양면 상평경로당은 수요일 ▲ 동서금동 개발등노모당은 목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대학 운영 전ㆍ후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비만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교육과 활기찬 운동 등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은 물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8주 프로그램으로 곤명면 본촌경로당, 남양동 신우심포니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3곳 7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대학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쳤다”며, “이번 하반기 건강대학도 참가자들이 만족하고 시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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