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의용소방대 소화전 점검
진주 정촌면의용소방대 소화전 점검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8.02 18:2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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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의 5m 반경 내 물건 없어야”
 

진주시 정촌의용남여소방대는 지난 26일 가좌동, 호탄동, 정촌면 지역 소화전 유무·도색·파손·상태를 2명 4개조를 나누어 점검했다.


정촌면의용소방대는 각 마을에 비치 되어있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하다가 소화전 점검을 해보니 위치도 모르고 주·정차 및 자전거, 쓰레기, 상품 등으로 소화전을 가로막고 있어 소화전 찾는데 불편함을 느꼈다.

김경래 총무부장은 “소화전 주의 5m 반경 내에는 주·정차 자전거 물건 등을 방치 할 수 없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많은 곳이 막혀져 있다”고 했다.

의용소방대가 소화전 주의 5m 반경 내에는 주·정차 쓰레기 상품 등을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지도 계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서태수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업무가 가중하지만 소방서에서 소홀 할 수 있는 곳을 의용소방대가 관리 점검을 도와 지역민의 화재와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정촌은 119안전센터가 없서 사천에서 소방차가 먼저 도착하므로 지역을 잘 몰라 의용소방대가 길 안내를 해야 할 경우가 많으므로 의용소방대원은 소화전 위치 및 유무 상태를 정확하게 숙지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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