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0분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별관 2층
사천 극단 장자번덕은 지난 5월 26일부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천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예술아, 우리 놀자!’의 1기 참가자들의 발표전시회 <예술, 그리고 나>를 오는 5일 오전 11시30분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별관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 전시’ 라는 독특한 전시회 <예술, 그리고 나>는 ‘예술아, 우리 놀자!’ 1기 참가자들의 지나온 추억과 작품과 그들의 이야기를 전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따로 예매할 필요는 없다.
<예술, 그리고 나>는 그동안 활동해왔던 공간(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 그동안의 활동 사진, 참가자들의 작품, 영상을 전시하고 가족, 친구 등을 초청해 참가자들이 나누는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수업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 장자번덕의 김종필 사무국장은 “매주 토요일 아이들이 모여 친구들과 예술과 함께한 시간들이 추억이 되었고, 그 추억을 만들어준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활동 사진과 작품을 보며 그때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제3자가 볼 때 연극이 될 것이며 그 안에 감동과 교훈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고, 사천시청소년수련관과 극단 장자번덕이 운영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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