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6일간 열전 마무리
남해군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6일간 열전 마무리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8.02 18:2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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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시상식 전 치러진 U12, 수원 유나이티드 VS 거제 A-one FC 결승전 경기장면.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2018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120개 팀, 20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가족, 관계자 등이 남해군을 찾았다.

특히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꿈나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푸른 그라운드를 가득 채웠다.

대회 마지막날 치러진 12세 이하 결승전 시상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대회기간 폭염이 계속돼 힘들게 경기를 치렀을 선수들과 가족들, 대회 진행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 우리 꿈나무들이 더욱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휴양도시 남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U15 ▲우승 파주FC조영증 ▲준우승 울산유스코칭.
△U12 ▲우승 수원 유나이티드 ▲준우승 거제 A-one FC.
△U10 ▲우승 더 베스트 ▲준우승 우리유소년FC.
△U9 ▲우승 대구 하이두 ▲준우승 호남대유소년.
△U8 ▲우승 광주 베스트11 ▲준우승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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