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열 줄여 열섬현상 완화
복사열 줄여 열섬현상 완화대낮 야외활동 자제 등 당부
산청군이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도로변에 물을 뿌리는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로살수 작업은 도로변 복사열 감소에 따른 열섬효과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과 비산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함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줘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이날 도로살수 현장을 직접 찾은 박정준 부군수는 “살수차 운영으로 달궈진 도로를 식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대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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