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어린이집 통학버스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 추진
의령군 어린이집 통학버스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8.02 18: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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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차량 10대 설치…갇힘예방 차량 경보음 해제

▲ 의령군은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 ‘슬리핑 차일드체크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 ‘슬리핑 차일드체크(갇힘예방)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슬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시동을 끄면 어린이를 확인 하라는 안내음성 멘트와 함께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서 8월 1일부터 어린이집 차량 10대에 설치 완료하여 운행을 하고 있다.

슬리핑차일드체크는 40초 이내에 운전기사나, 인솔자가 뒷 좌석을 살핀 후 차량 맨 뒤에 설치된 벨을 눌러야 해제되는 시스템이다.

이선두 군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버스 내 안전장치 설치하여 통학버스 운전자 등 보육 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갖고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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