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수출단지 평가서 '최우수'
진주시 농산물 수출단지 평가서 '최우수'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8.02 18: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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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5개 단지 중 13개 최우수단지로 선정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관내 15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161개 단지가 선정된 이번 평가는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수출실적과 단지운영의 효율성, 안전성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산물전문 수출단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중부·대곡·북부·금곡·원예(딸기)·원예(파프리카)·수곡·진양·문산농협·덕천·영지·알찬·참진주버섯 수출단지 등 13개로 최우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의 69개 최우수단지 중 19%를 차지해 진주시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단지들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 표준물류비의 9%를 인센티브로 지원 받는 등 각종 보조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소속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수출 참여와 시의 수출농업 육성 지원책의 결과로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진주 농산물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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