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2일 오후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6명(진주시체육회 지도자 12명, 야외광장 2명,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2명)을 대상으로 1차 복무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과 하진구 과장의 강의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과 복무규정’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특강으로 하동군 성가족상담소 김희순 소장의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제외된 신나는 주말학교 지도자 및 학교 밖 생활체육지도자(48명) 교육은 방학이 끝나는 8월 24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체육회 김형수 사무차장은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시민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생활체육 지도자 여러분이 진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도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복무규정을 잘 숙지하여 참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생활체육광장, 생활체육프로그램 여학생 축구교실, 소외·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체육 보급과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강정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