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합동훈련도 열려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 검도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회장 박철경)에서 주관하여 검도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총 28개팀 35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하여 여자국가대표 10명과 상비군 18명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리게 될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검도 인재 육성과 더불어 스포츠 중심 도시 창녕의 대외적 이미지 격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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