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 금산면 좋은세상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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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세대 밑반찬 제공
 

진주시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회장 정연숙)는 지난 7월 30일 몸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 회원들은 가마솥처럼 푹푹찌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7명이 힘을 모아 밑반찬을 만들고 저소득 가구에 방문 전달까지 하는 등 몸소 맞춤형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 맞춤형복지서비스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밑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근로능력이 없는 장년 및 장애인가구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안부도 확인하여 폭염에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기부이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들은 “요즘 같이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에도 불구하고 정성이 담기고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지만 이렇게 선뜻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몸소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해준 좋은세상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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