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 수술 1만500례 돌파
통영서울병원 수술 1만500례 돌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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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진료실적 보고대회 해외연수실적도 보고
▲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1일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서울병원 통산 진료실적 및 해외연수 소감발표회’ 자축행사를 가졌다.

통영서울병원(정형외과 의학박사 오원혁)은 지난 1일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서울병원 통산 진료실적 및 해외연수 소감발표회’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부, 각 과별 진료실적 인증서 전달식과, ▲제2부 2018년도 제7차 해외연수 소감 및 결과보고회의 ▲제3부 명사초빙 ‘배꼽힐링’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년 4월 개원이후, 끊임없이 우수의료진과 첨단장비에 과감한 투자의 결과로 개원 7년 2개월 만에 어깨수술 2700례, 무릎수술 1900례, 척추수술 2600례, 위·대장암 수술 등 외과수술 3330례를 합해 총 1만500례 수술을 돌파했다.

오원혁 병원장은 “다소 진료실적이 성장하지 못한 진료과도 있지만,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고귀한 진료실적은 지역민들께서 통영서울병원의 진료를 신뢰하실 뿐만 아니라, 본원 치료시스템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치료결과도 좋게 나타났다. 또한, 중소도시 어느병원보다 비수술 및 수술치료를 잘하는 병원이 되길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박상훈 진료원장은 “우리병원의 진료실적은 오원혁 병원장을 중심으로 각과 진료과장, 간호사가 화합하고 단결해 친절을 기본으로 한 사랑과 정성으로서 환자를 응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신경외과 박상훈 진료원장은 “목과 허리 통증은 막연히 지역병원에서는 어렵고 대도시 큰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대학병원과 큰 병원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와 내시경치료로 환자의 고민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이며,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서 365야간진료실, 야간수술 가능하고, 평일 야간 및 휴일 물리치료실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보호자 없는 병동, 일명 안심병동’을 자체운영해 수술 후 환자간병에 애로가 많으신 보호자분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환자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병원 중 최초로 3.0T MRI 첨단장비(2호기)를 추가 도입했으며, 지난 2018년 5월 64채널 128슬라이스 CT를 관내최초 도입해 그야말로 통영시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이 멀리 대도시로 진료 갈 필요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또다시 보여주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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