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내방
강석주 통영시장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내방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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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각종 현안사업 환담…자국기업 투자협력 도모
▲ 통영시는 지난 3일 주한 뉴질랜드대사 일행의 내방을 받아 통영시 유치 자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3일 주한 뉴질랜드대사 일행의 내방을 받아 통영시 유치 자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협력을 도모하는 우호 증진의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통영을 처음 방문하게 돼 매우 자랑 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터너대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국기업이 통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답하는 자리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은“뉴질랜드는 6.25 한국전쟁 참전 우방국으로 국민정서상 매우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개장해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통영루지가 잔여공사도 잘 마무리해 상생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통영시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가 투자 협약한 통영루지는 스카이라인사가 1400만 불을 투자해 지난해 2월부터 1번 트랙을 개장한데 이어 올해 7월 2번 일부트랙을 1번 트랙과 연결해 영업 중이며 향후 2020년까지 잔여트랙을 마무리해 명실상부한 루지를 타며 한려해상다도해를 조망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게 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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