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진주사무소 ‘2018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실시
통계청진주사무소 ‘2018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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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정책수립 기초통계 자료 활용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판호)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18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지원법 제4조(실태조사 등)에 근거하며, 여성가족부가 의뢰하고 통계청이 실시한다.

조사는 전국 2만5000여 표본가구(진주사무소 관할 36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필요시 자기기입식 조사도 가능하다.

통계청 진주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표본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760-8873)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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