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점검
거창 웅양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점검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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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상황실을 설치·축사시설 관리요령 지도 강화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피해 여부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덕기)은 지난 2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피해 여부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웅양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 농가들이 고생이 많다. 현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웅양면에서는 폭염피해상황실을 설치해 8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가며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농산물 관리요령, 고온대비 축사시설 관리요령 등의 홍보·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덕기 면장은 “앞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폭염에 대한 농업인의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마을이장을 통한 예찰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폭염이 끝날 때까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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