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미숙 작가, 수채화대전 대상 ‘초대 개인전’
함양 서미숙 작가, 수채화대전 대상 ‘초대 개인전’
  • 박철기자
  • 승인 2018.08.06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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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서울 아트플라자서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 대상작 등 전시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의 수채화 개인전이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4층에서 열렸다.

서미숙 작가는 지난 2월 월간미술문화가 주최하고 한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개인전은 한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에서 한국수채화대전 대상 수상작가를 위해 개최하는 특별개인전이다.

이번 개인전 전시 작품은 ‘민족의 얼.....’ 연작품과 ‘상림 연밭’ 연작품 등 그동안 틈틈이 제작했던 작품 30여점이다.

대학에서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서미숙 작가가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것은 7년 전쯤부터다.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는 3년 전에 첫 출품을 했다. 출품한 지 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것.

서 작가는 “아직까지 실감나지 않는다”며 “이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작품 활동에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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