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상림 관리사무소 ‘더위쉼터’로 개방
함양상림 관리사무소 ‘더위쉼터’로 개방
  • 박철기자
  • 승인 2018.08.06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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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차후 작은 도서관 등 활용 검토
 

함양군은 8월 한 달 동안 상림관리소 사무실 공간을 ‘더위쉼터’로 개방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은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림관리소 사무실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개방했다.

최근 함양군의 조직개편에 따라 상림관리팀 일부를 문화시설사업소 사무실이 있는 문화예술회관 3층으로 옮기면서, 약간의 여유 공간이 생겨 지역민들의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위가 지나고 나면 이 공간을 작은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노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상림과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회관 등 문화기반 시설들을 항상 개방하여, 지역민이 마음껏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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