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 성료
제7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 성료
  • 박철기자
  • 승인 2018.08.06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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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등 2350만원 판매고 올려
 

함양군은 제7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가 4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안의면 방정마을 농월정 일원에서 지난 4~5일 2일간 축제를 열고, 여주를 활용한 체험,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양여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현)가 주관한 이번 축제엔 관광객 등 4천여명이 방문해 함양여주와 농·특산물 등 235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군은 밝혔다.

그러면서 군은 “지난해에 비해 방문객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판매액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이는 고정고객들에 대한 상품권 제공과 여주차 무료시음,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축제의 주요 체험행사로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주음식만들기(여주피클), 현장에서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먹는 떡만들기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를 비롯해 머그컵만들기, 캐릭터 비즈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군은 폭염 속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그늘막 쉼터와 생수,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폭염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썼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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