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에 차량 갇힘 사고 대비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111년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차량 갇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6일 소방서 차고지에서 ‘차량용 문 개방기구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
햇볕 아래 세워둔 차안의 온도는 섭씨 50~100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최근 인천시 한 해수욕장에서는 2세 아이가 차량에 갇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된 사례도 있다.
이에 따른 주요 훈련내용은 ▲차량용 문개방기구 상황별 사용방법 교육 ▲실제 차량을 이용 문개방기구 조작 숙달 훈련 ▲문 개방후 인명구조 및 현장안전조치 방법 등이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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