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지역상권 상생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지역상권 상생한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07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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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이상 영수증 응모권 추첨해 순금 거북선 모형 증정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8월10~14일)중 통영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추첨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올해는 2만원 영수증으로 작년보다 경품 추첨권 교환 기준도 낮아졌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 테마의 국내 대표적인 축제인 동시 통영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난 1962년 첫 축제부터 지역사회의 힘으로 시작했으며 지역 대표축제인 만큼 시민참여와 지역사회 상생을 염두에 두고 축제 기획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으로 축제 시민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기획으로는 지난해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가 있다.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는 지역 축제가 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로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 축제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참여 방법은 축제 기간 동안 통영 지녁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를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영수증을 축제장 안내데스크에서 추첨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정동배 이사장은 "지난해 방문객 호응과 함께 평가가 좋았다.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위해 2만원 이상 영수증으로 변경했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시작하고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인 만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하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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