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오는 7월 1일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장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공약사항 26건에 대한 실천계획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14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S, A 등급을 받은 것과 같이 추진에 큰 문제점이 없는 것을 나타났으며, 이중 20건이 이미 착수되어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나머지 6건의 사업도 하반기에는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주요 현안사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41건은 대형 사업과 시책중 구경찰서 청사매입을 포함한 22건은 정상적인 추진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국지도 60호선(신기~상동)을 비롯한 19건은 국도비 예산 미확보와 관련기관간의 협의진행 등으로 계획일정 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어 국도비 예산확보 등 사업정상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1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설정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매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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