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워크숍 열려
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워크숍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8.08 19:0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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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선도 실천·농업경쟁력 향상 마련
▲ 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는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워크숍’이 열렸다.

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회장 윤상철)는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워크숍’이 열렸다.


군에 따르면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서의 전문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철 연합회장이 ‘함안군 농촌지도자의 자세와 방향’을 주제로 지역의 농촌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덕목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한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과 안정민 강사가 각각 ‘변화시대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웰다잉과 건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경남도 관계자가 경남도 농정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창립돼 70년 넘게 농업·농촌의 녹색혁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기수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화와 FTA 등 농촌이 많이 어려운 때일수록 농촌지도자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농촌 활력화에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군에서도 농업지원 시책과 유통활성화,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강소농 육성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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