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남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받는다
제57회 경남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받는다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8.08 19:0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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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9월 19일까지 40일간 접수

경남도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인사를 대상으로 8월 10일 부터 9월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62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342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분야는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 언론, 체육 6개 분야에 분야별 각 1명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 후보자 심사 후 경상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후보자 자격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공고일 현재 등록기준지를 경상남도에 두고 있거나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상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문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분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시장·군수, 도 단위 문화예술, 체육 기관, 단체장 등의 추천을 통해 9월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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