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용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점검
통영고용노동지청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점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08 19: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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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계도…9월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기획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조우균)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9월중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외부비계 위주로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불시 집중단속한다.


이번 감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과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독결과 추락예방에 필요한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이동식비계)과 관련한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작업중지와 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조치하고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조우균 통영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현장에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이 빠짐없이 설치돼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 나가되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추락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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