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폭염대비 현장 직접 챙겨
허성곤 김해시장 폭염대비 현장 직접 챙겨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8.08 19:04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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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취약계층 애로사항 청취·대비책 강구
▲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7일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 후 발 빠른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연일 폭염대비 관내 현장점검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김해지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이어지자 시장이 직접 나서 주거취약시설 점검에 이어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 후 발 빠른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우선 삼안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에 9평정도 10~15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냉방장치를 갖춰놓은 개인소유 컨테이너를 임차한 뒤 임시 무더위 쉼터를 5일전부터 긴급하게 임대해 사용토록 했다는 것이다.

특히 허 시장은 취임축하로 받은 화분 등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 전액으로 여름용 이불을 24세대 주거취약지에 전달함과 동시 해당부서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에 대한 관리를 지시했다.

이 같이 시의 적극적인 폭염대응태세가 시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은 공원, 수경시설, 횡단보도 등에 파라솔 설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폭염안전수칙과 관련 마을엠프방송, 쿨용품 지원 등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냉방기 지원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 방문전담 간호서가 직접 방문해 폭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지시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시 당국은 살수차의 운행범위를 확대 연장운행하고 무더위 쉼터의 24시간 개방을 원칙으로 구급약까지 비치한다는 것이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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