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역인재 ‘행복장학금’ 전달
부산銀 지역인재 ‘행복장학금’ 전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8.08 19:04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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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7명 4억3000여만원 지원
▲ 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2018년도 BNK행복장학금 4억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BNK행복장학금 4억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482명, 고교 골프유망주 5명이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공익재단인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정, 올해까지 총 6400여명에게 약 5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교과 6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추천받아 대학생에게는 100~200만원, 고등학생과 지역고교 골프유망주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학업에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각자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미래의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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