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다룬 영화 3작품도 무료로 상영
일본군(위안부)기림일)국가기념일 지정 제6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홀씨 김학순들 정의로 피어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기억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의 시화작품을 현재 8월 2일부터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수상작과 출품작을 모두 전시하고 있으며 8일에는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시상식 후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다룬 영화 3작품도 무료로 상영되며 14일 기림일에는 추모제와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은 “27년간 이어져온 피해여성들의 외침을 정의로 꽃피우고자 행동에 나선 청소년들의 메아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큰 울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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