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면장 정상호)은 지난 8일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말라가는 조경수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자리 창출(이팝나무 고향숲 가꾸기)인력 등 장비를 투입하여 면소재 지내 충풍소공원 및 장미공원과 가로수에 가뭄 해갈 시까지 주로 아침, 저녁 시간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해 고사한 수목은 즉시 제거하는 등 수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상호 면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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