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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각자 삶을 존중해야 한다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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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2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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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각자 삶을 존중해야 한다

누구나 나이 들어 직장에서 은퇴설계를 하는 시점이오면 자유로움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전원생활 속에서 여가와 취미를 살리면서 행복하게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조용하게 살고 싶어 한다.

외로움과 두려움, 경제적 상실로 인한 허전함과 무기력이 밀려오더라도 확실한 것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자기관리 면에서 교육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현역시절의 전문성을 활용해 ‘해서 즐거운 일’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경쟁사회

   
 

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아를 찾아 자기계발에 투자하며, 자기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 여유로운 생활 속에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는 것이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니 직장 관계속의 상하, 이해관계가 다 끊어지면서 수시로 전화로 소통을 하다가 퇴직하니까 안부전화도 안 온다고 서운하게 생각하는 대신 사람을 만나고 판소리 배워서 한곡 부르다보면 정말 멋진 인생 후반부가 기다려지고 있을 것이다.

인생은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난 일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각자 다른 사람의 삶도 삶을 존중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날 찾아오는 사람보다 찾아가야 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어제는 묵풍회 부부모임을 가지면서 행복을 위한 삶의 변화관리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하고 있는지를 애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 모두들 사회봉사로 십수년을 보낸 친구들이라 노화 자체가 정서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는 것임을 실감하기도 했는데 모두들 가족관이 원만한 사람들이라 표정에서도 행복이 훨씬 높음도 알 수 있었다.

진성에서 산속 깊숙이 있는 친구는 그 친구대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춤과 노래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시골에는 나무밖에 없고 텃밭 300여평 부지런히 가꾸면서도 크게 욕심 부리지 않는다.

나중에 그게 노동이라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다. 예전에 무엇을 했느냐가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기에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디에 내 재능이 있는지 내 삶의 내면을 자기 계발에 투자 해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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