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단위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를 지난 7월 11일, 8월 1일 2차례 상영했고, 마지막으로 오는 8월 15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30분 가정의 날인 수요일에 상영한다.

오는 8월 15일에 상영되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사람이 죽으면 이승에서 지은 죄를 평가 받는데 그 결과에 따라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다시 환생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판 과정을 웃음과 눈물, 감동과 재미를 그려 낸 영화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선착순으로 돗자리 700개와 추첨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영화 상영장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추첨 이벤트로 다래와인 30병, 선풍기 3대, 휴대용미니선풍기 150개를 경품으로 드리고, 생맥주와 미숫가루도 제공하여 시원함도 함께 선사하려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영화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