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농촌현장포럼 가져
합천군 가야면 농촌현장포럼 가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13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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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목표로 출발
 

합천군은 가야면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면과 마을의 특색있는 발전과제를 발굴 및 계획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인 농촌현장포럼을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가야면의 농촌현장포럼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써, 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가야면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계획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날 1회차 농촌현장포럼은 신명기, 장진영 군의원과 송영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관심있는 면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경상대 경남농촌활성화센터의 최영완 박사로부터 농촌현장포럼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추진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총 7회차로 진행될 농촌현장포럼은 선진지 견학, 100인 토론, 주민공청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여기에서 도출되는 의견들이 향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계기로 가야면만의 자원을 바탕으로한 주민주도형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어 향후 가야면과 합천군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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