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영양교육을 가졌다.

아동권리교육은 인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와 타인의 진정한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인권선언문과 아동권리협약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은 허니쿡 아카데미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배워 균형잡힌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였다. 또한 ‘초코브라우니’와 ‘사르르 컵빙수’ 만들기 요리실습도 함께하여 아동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의 아동권리교육과 영양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건강검진, 숲속자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