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사천시연합사업단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내지역농협은 지난 13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토마토 공선출하회 회원 및 참여희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올해 12월 일본 첫 수출을 대비해 토마토 수출 재배기술 및 안전생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루농업컨설팅(주)(이정필 박사)을 초청해 생산기술과 NH농협무역 경남영업소(송원석 소장)을 초청해 일본 수출 대비 잔류농약 안전성교육 및 수출품위 교육 실시로 인해 사천 관내 토마토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 기여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 사천시지부 서준호 지부장은 “토마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단계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천 관내 토마토 생산농가들의 조직화로 인한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품질이 향상되어 올 12월부터 일본 첫 수출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될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사천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