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협업 아카데미 교육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사업’ 부산·울산·경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협업문화 생태계를 조성·지원하고 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신사업으로 2018년 말까지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범 실시하게 되는데, 부·울·경 권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내 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센터)가 담당해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서 추진할 사업은 부·울·경 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조합원,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업아카데미, ▲협업컨설팅, ▲협업네트워크(행사) 지원, ▲협업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설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소상공인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 결성을 위해 프로젝트 해결 동아리, 워크샵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조합원 총회, 간담회를 위한 장소 제공과 필요 시 강사와 컨설턴트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 6일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실시한 ‘비주얼 머천다이징 마케팅(Visual Merchandising Marketing)’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관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희망센터 교육컨설팅팀(051-860-6711~3)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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