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진주오광대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진주시가 폭염으로 일시 중단한 2018년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18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주간 계속된 폭염으로 관람객과 공연자들의 야외공연 어려움을 고려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일시 중단했다.
재개되는 토요상설 공연은 1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진주삼천포농악,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한량무 등 지역의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이 열린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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